미스맥심 참가자 "왜 나는 구석에 쳐박아 두느냐?"

입력 2016-12-06 17:55


'이웃집 커버걸' 7화에서는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섹시한 마린 제복과 비키니 화보를 찍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범선 안에서 2016 8강 진출자들이 모두 촬영을 해야 해서, 장소에 제한이 있던 상황. 한 참가자는 좁은 선실 안에서 촬영했다.

그녀는 "다른 참가자들은 밝은 곳에서 찍고, 갑판에서 찍는데 나는 왜 구석에 쳐박아 두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내 이미지가 거기에 맞긴 해서 사진은 마음에 든다"며 덧붙였다.



그 외에도 '이웃집 커버걸' 7화에서는 판다논 섬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원주민의 습격, 승부욕에 불타는 맥심 에디터와 포토그래퍼들의 경쟁, 결국 울음을 터뜨린 참가자의 사연, 파격적인 포즈로 촬영 스텝들까지 유혹한 참가자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Trendy 채널과, 맥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