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비껴간 부산 아파트 시장에 착한 공급가 등장

입력 2016-12-06 15:29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면 더파크뷰 3.3㎡당 800만원 제시

부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3.3㎡ 당 800만원대의 착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된다. 더구나 부산의 최중심지로 꼽히는 서면 지역에 건설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가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부산이 지난 11월 3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 중 전매제한 규제 지역에서 비껴가면서 전체적인 아파트 값이 상승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800만원대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든 매물이다.

참고로 지난 1일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11월 28일 부산의 아파트 값은 0.15% 올라 1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 값 상승률이 0.01%였던 것과 비교된다.

아울러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의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아파트 값마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부산 아파트 값 11주 연속 상승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가격적인 면 외에도 서면 더파크뷰는 다양한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부산시민공원과도 인접해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 속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 1분 거리에는 부암초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는 연지초, 서면중, 가야고, 글로벌 빌리지, 시립부전도서관, 부상광역시립 시민도서관까지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부산진구청, 온병원 등도 생활권 내에 있다.

2호선 부암역과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고, 부암고가로, 황령터널, 동서고가 도로와도 연결돼 있는 사통팔달 지역이다. 서면 더파크뷰는 총 749세대(아파트 703세대, 오피스텔 46실)를 모집하며, 주택홍보관을 찾으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