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미개봉 된 일본 영화를 미리 소개하는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2년부터 5회째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양국 간 문화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본영화를 통해 일본의 현재와 문화를 선보이는 특별 무료 관람 행사입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나카노 료타 감독의 <물을 데우는 엄마의 뜨거운 사랑>과 야마다 요지 감독의 <동경가족: 두 번째 이야기>를 비롯해 <분노>, <신 고질라> 등 4편이 상영됩니다.
영화제 상세 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