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P 2016 힙합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공개…빅스타 필독-그레이스 참여

입력 2016-12-06 07:24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로 잘 알려진 안수민, 서출구와 신인 힙합듀오 스트라이크, V&V 크루와 함께 오는 12월 16일에 오픈하는 SWAP 2016 힙합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가 전격 공개됐다.

SWAP 2016 힙합 콘서트는 함께 공연을 하기 쉽지 않는 래퍼들이 무대를 만드는 것에 힙합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에 콘서트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공개한 힙합 뮤지션들은 '힛 더 스테이지'와 ‘우리동네 예체능’과 ‘출발 드림팀’ 등을 통해 운동을 잘하는 ‘예능돌’로 등극하며 가요 팬들에게 주목을 받은 빅스타 필독을 비롯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엉뚱 발랄한 캐릭터로 패셔니스타로 어필한 랩퍼 그레이스와 더불어 여성 댄스팀 와프가 나온다.

국내 최고 K팝 힙합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으며 떠오른 신인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모여 진행하는 SWAP 2016 힙합 콘서트에서 주목 할 점은 힙합과 아이돌 그룹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점이다.

힙합계의 떠오른 신인 스타 안수민, 서출구, 스트라이크와 스페셜 게스트 예능 아이돌 빅스타 필독과 여성 래퍼 그레이스와 댄스팀 와프 등이 보여줄 힙합의 베틀과 이들의 뜨거운 힙합의 열정적인 무대가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다.

SWAP 2016 힙합 콘서트를 기획한 워디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획 단계에서 워낙 바쁜 뮤지션들이라 출연협의가 쉽지 않을거라 예상 했지만 음악이란 열정으로 콜라보의 취지를 이해한 뮤지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다“라면서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왔다

힙합과 아이돌 가수와의 파이팅 넘치는 콜라보 무대로 꾸며지는 SWAP 2016 힙합 콘서트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