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업종 전망, 화장품 반등 시기

입력 2016-12-06 14:32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2017 업종 전망, 화장품 반등 시기

- 화장품 산업, 해외영업 상황 및 내재적인 펀더멘탈에 큰 변화 없어

- 화장품 수출성장률 11월 20%대로 둔화

→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

- 금리인상, 환율, 사드 등 외부 변수의 불확실성 높은 상황

- 외국인 수급 악화, 최근 화장품 업종 하락에 영향

- 中 관광객 입국자수 증감률 둔화 추세

→ 이에 비해 면세성장률 높아

→ 입국자수 둔화에 대한 우려 상당부분 반영

- 일본 · 동남아 관광객 증가 → 중국 소비감소 상쇄

- ODM(제조자 개발생산)의 직접적인 영향 제한적

- ODM업체, 최근 수익성 하락 및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주가 하락

- 글로벌 코스메틱 대비 국내 화장품 업종 밸류에이션 낮아

- 국내 화장품 업종의 긍정적인 점 모색할 필요 있어

-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성장 잠재력 높아

→ 소비력 아직 낮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 시장으로 판단

-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 소비력 갖춘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의 성과 기대

- LG생활건강, 프레스티지 화장품 전략

→ 中 소비흐름 향상에 따른 수혜 발생

- 외부 변수 안정화 이후 반등 예상

- 대형 화장품주, 장기 분할매수 고려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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