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예정화의 '아재' 개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정화는 5일 tvN '예능인력소'에 게스트로 출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예정화는 배우 마동석과의 관계를 밝히며 "운동을 통해 친해졌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3개월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 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 내가 사소한 것에도 잘 웃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예정화가 마동석과 교제를 시작했을 무렵인 지난 9월 SNS에 남긴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해당 게시물은 흰 핫팬츠를 입고 몸매를 과시하는 예정화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촬영 대기 시간 심심해서 '미'쳐버림"이라는 아재 개그 수준의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