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

입력 2016-12-05 14:55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겨울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화문글판의 글귀는 프랑스 시인 폴 엘뤼아르(Paul Eluard)의 시 '그리고 미소를(Et un sourire)'에서 인용했습니다.

'열려 있는 손이 있고 / 주의 깊은 눈이 있고 / 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라는 내용의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바쁜 일상 속에 미처 돌아보지 못한 주변을 살피고 먼저 손 내밀어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