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 '난 99점 걸. 더 이상 노래하는 기계아냐'

입력 2016-12-05 11:09


'K팝스타6'에서 샤넌이 웃었다.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 그녀는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샤넌의 노래는 99점이란 평을 받으며 지난주 그녀에게 쏟아졌던 혹평에 상반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녀는 지난달 27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에게 "노래하는 기계 같다"라는 말을 들으며 지옥을 갔다 온 바 있다.

당시 그녀가 보였던 눈물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커져간 가운데 오늘 그녀의 칭찬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시 일어설 줄 알았다"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