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슬비, 박은빈에 경고…본격 삼각관계 등장

입력 2016-12-05 10:18


배우 이슬비가 박은빈에게 악녀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이슬비가 박은빈을 구박하며 얄미운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주(이슬비)는 오동희(박은빈)를 불러 서철민(서동원)의 이야기로 구박을 하며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처신하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엘레베이터 앞에 쭈그리고 앉아 쏟아진 물건을 정리하는 오동희(박은빈)와 팔짱끼고 있는 한성준(이태환), 방미주(이슬비)의 모습이 교차되는 등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보여줬다.

이슬비는 매화 다양한 오피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악녀로 보이지만 이태환 앞에서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여성스러운 모습들을 보여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