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권상우♥손태영 부부 일상 최초 공개

입력 2016-12-05 08:00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권상우의 그녀, 배우 손태영이 전격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직접 살림하는 남자 스타들이 열띤 살림 배틀을 펼치며 살림의 고수를 가르는 본격 리얼 살림 배틀 토크쇼다. 이에 오는 6일 방송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에 이어 새로운 살림남 김법래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릴 예정.

그런 가운데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 측은 “오는 6일 방송부터 손태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전격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손하에 이어 손태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홍일점으로 등장해 살림에 관련된 그의 노하우를 최초 공개하며 살림남들과의 유쾌한 토크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손태영은 지난 2008년 원조 한류스타 권상우와 결혼했다. 이에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8년 동안 대중들의 관심과 이목을 받은 스타부부다. 그러나 사생활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던 만큼 ‘살림하는 남자들’에 합류한 손태영이 들려줄 권상우와 손태영의 일상과 살림 노하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 11월 중순 첫 녹화부터 손태영은 살림남 권상우에 대한 자체심사에 들어갔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손태영은 “김일중이 권상우와 비슷한 면이 있다”라며 허당 남편 권상우를 고발하는 한편 “내가 원하는 건 군소리 없이 해준다”라고 밝혀 칭찬과 디스(?)를 오가는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손태영은 살림하는 여느 워킹 맘과 다름없는 진솔한 모습과 살림에 대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김승우를 통한 김승우-김남주의 살림 이야기에 이어 손태영이 들려줄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살림 비하인드와 살림능력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화요일 밤의 맛깔 난 웃음을 책임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