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 = 박성기 기자] 피트니스 모델 허고니(가장 오른쪽)가 18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겟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첫째날 진행된 '2016 Ms BIKINI America(미즈 비키니 아메리카)' 쇼트 부문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허고니는 두 번에 걸친 무대를 통해 화려한 포즈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을 매료시켰으며, 미즈비키니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이번 한국 선수단은 머슬마니아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헬스보충식품 전문기업 스포맥스(대표 김근범) 주최, MAXIM(맥심코리아) 후원으로 열린 올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수상한 선수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