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류준열 "응팔 우정 영원해" 'MAMA’서 재회한 두 남자

입력 2016-12-04 00:10


배우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장에서 만난 박보검 배우와 찰칵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투샷을 공개,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 시상식에서 만난 두 사람으로 수트를 입고 함께 셀카를 찍고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에서 만난 박보검 배우와 찰칵찰칵"이라는 설명과 함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류준열과 '엄지 척' 포즈로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보검의 투샷이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류와 어남택으로 혜리의 남편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던 두 사람은 '응팔' 이후 지상파 남자주인공에 발탁, 로코킹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류준열은 'AAA'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과 KBS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AAA 베스트 스타상('AAA' BEST STAR)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