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연말 맞아 ‘사랑의 쌀’ 220포 기부

입력 2016-12-02 15:36


금호건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220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금호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어울림 자원봉사단’이 충북 증평군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충남 아산부터 강릉, 광주, 목포 등 전국 27곳의 어울림家 주민에게 전달됐습니다.

어울림家는 금호건설이 지난 200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낡은 집을 리모델링했거나 새로 지어준 집입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식에 참석한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건설회사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