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미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열린 사단 법인 한류문화 산업 포럼주최 제6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K-Hip hop 여성앨범 가수상을 수상했다.
대중문화, 문화 광광, 전통 문화, 문화산업, 국제교류, 특별 부문으로 6개 부문에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일반인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K-Hip hop 한류 분야 가수로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타이미는 “앨범 작업하며 정말 신경도 많이 쓰고 힘들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음악들이 나온 것 같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멋진 음악 작업해서 들려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래퍼 타이미는 지난 8월 발표한 미니앨범 ‘심벌’을 통해 여성 래퍼로서 확고한 음악적 색채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신나는 비트와 경쾌한 리듬의 힙합곡으로 타이미의 강렬한 래핑이 더해져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