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2일 서울 콘서트 개최…감성 자극 무대 기대

입력 2016-12-02 09:36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

어반자카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는 2일 오후 8시, 3일 오후 7시, 4일 오후 5시에 각각 개최된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2, 13일 양일간 개최한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인천'을 시작으로 지난 26, 27일 고양 콘서트까지 순항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는 특유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무대를 비롯해 멤버들의 각자의 색깔을 자랑할 수 있는 솔로무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콘서트 속 코너 '자카파쇼'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쌀쌀한 겨울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예고되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전국투어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더욱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 같다.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이겠다. 콘서트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전주, 부산, 대구, 수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