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방위사업청과 T-50 계열 항공기의 수리부속 성과기반(PBL)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수주 금액은 2,247억 원으로 한국항공우주의 작년 매출액 대비 7.7% 규모입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2년 11월 말까지입니다.
PBL사업은 성과지표와 목표를 평가해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과하는 사업입니다.
한국항공우주는 T-50 항공기의 성과기반 1차 사업을 2013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여간 수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