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약혼자 토머스 새도스키와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다.

입력 2016-12-01 07:05


헐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9일(이하 현지시각)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31)는 이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지방시의 새로운 향수 런칭 행사에 참석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소피역과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할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아만드 사이프리드(31세)는 9살 연상인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40)와 2015년 연극 'The Way We Get Buy'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다가 사랑에 빠져 지난 9월 약혼을 발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새도스키는 현재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The Last Word'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스타그램에 11년간 강박장애로 고통받은 적 있는 그녀에게 임신 축하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