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에 이동국도 안타까움 전해…"가족들 힘내서 이겨내시길"

입력 2016-12-01 01:51


브라질 축구팀이 탄 전세기 사고로 모든 국민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28일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승객들이 타고 있던 비행기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비행기 안에 있던 사람들 중 5명이 생존했고 76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브라질 전체는 애도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으며 대통령 또한 국가 애도 기간을 발표했다.

축구선수 이동국 또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선수들의 죽음이 너무 슬픕니다"라며 "부디 가족들이 힘을 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