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공부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착한 렌트하우스 '리마크빌'

입력 2016-12-01 09:30
- 입주자를 소비자로 대우하는 임대주택, 감동의 관리 체계 선보여

- 동대문, 영등포 임차인 모집 중, 연내 부산 대연, 관악도 임차인 모집 시작



임대차 시장에서 '을'로만 여겨 졌던 임차인이 소비자로 제대로 대접받는 곳이 있어 화제다. kt estate가 문을 연 '리마크빌'이 그 곳이다.

이 곳에서는 기업형 임대주택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내용이 많다. 먼저 투명한 계약관리와 불편사항을 빠르게 접수 및 처리해 주고 시설물 관리 부분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또 소프트웨어 격인 입주자 관리 서비스와 커뮤니티 행사 등이 갖춰져 새로운 임대문화를 엿볼 수 있다.

먼저 기업과 거래를 하는 만큼 계약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사고나 집주인과 생기는 크고 작은 분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보증금 반환문제도 매끄럽게 처리될 수 있으며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통해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 할 수 있다.

또 '리마크빌'의 전매특허인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와 빠른 정보통신도 자랑거리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빠른 GiGA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 IPTV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사실상 매달 통신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는 입주자가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신청하면 가전-가구렌탈/구매, 룸클리닝, 세탁서비스를 대행해 주며 팩스, 복사 등 OA 서비스도 제공하여 과제가 많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주거지다.

리마크빌의 공간활용도가 높은 설계도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세대마다 큰 창문과 수납공간이 많아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쓸 수 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전자제품(빌트인 가전)도 갖춰져 있어 몸만 오면 되는 방식이다.

이 곳에서는 다른 임대주택에서 시도 조차 하지 못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해 '리마크빌'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젊은 입주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커뮤니티 행사가 기획됐다.

지난 12일에는 홍보모델인 하석진과 함께 하는 가든파티를 영등포 사업지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동대문과 영등포 입주자들에게는 '2016 KT멤버십 VOYAGE to Jarasum' 티켓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재 '리마크빌'은 1호 사업지인 동대문과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영등포에서 활발히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다. 또 연내에는 부산 대연과 서울 관악에서도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대료는 다양한 세대 타입 및 층과 향, 면적에 따라 달라 리마크빌 콜센터와 홈페이지, 인근 부동산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리마크빌 동대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리마크빌 영등포'의 입주상담센터는 사업지인 영등포구 영중로 119(영등포동 8가 35-1)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