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475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은 146가구가 대상입니다.
단지 인근에 잠원한강공원이 있고 신동초, 신동중, 현대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은 편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4,20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집단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강남물량인 만큼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