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다채로운 매력에 女心 흔들

입력 2016-11-29 10:29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중 김영광은 홍만두 가게의 사장이자 홍나리(수애 분)의 연하 새 아빠 고난길 역을 맡아 아빠와 남자를 오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김영광은 미소를 머금은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설렘을 선사하고, 어딘지 모르게 아파 보이는 표정과 아련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깜짝 상의 탈의로 잔 근육과 함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자전거에 앉아 있을 뿐인데 남다른 기럭지로 화보를 만드는 등 ‘미친 피지컬’이라는 수식어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번 드러내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김영광은 특유의 환한 햇살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는 것은 물론, 선물이라는 듯 커다란 두 손으로 딸기를 든 채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매력을 표출한다. 특히 태평양 같은 어깨에 앞치마를 메고 요리에 나선 그의 스윗한 모습이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김영광이 맞춤옷을 입은 듯 ‘고난길’ 캐릭터에 완벽 빙의,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니 배우 김영광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 고난길(김영광 분)과 갑자기 연하 아빠가 생긴 홍나리,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