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12월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VR에 대해 들어보는 VR 컨퍼런스 ‘문화, VR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와 문화계 전문가가 고루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컨퍼런스 1부는 ‘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진서용 베가스 부사장, 신현묵 오픈헬스케어데이터그룹 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 2부에서는 VR감성교감 ‘프로젝트 M’에 참여했던 전민수 스페셜리스트와 서경덕 고려대 교수와 함께 ‘VR과 문화의 변화’를 다룬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다양한 VR영상제작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VR영상제작세미나’가 열린다. 총 3부로 나뉜 세미나는 VR영상 촬영, 후반작업,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있다.
컨퍼런스와 세미나 모두 온오프믹스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Gear VR, 샤오미 미밴드 2 등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