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회의 전, 국내 증시 투자 유망주는?

입력 2016-11-28 13:10
수정 2016-11-28 11:09
[출발 증시 830]



[이슈캘린더]

출연 : 이종엽 유안타 증권 골드센터 영업부 PB





- 이슈 캘린더

- 11월 28일, 美 사이버 먼데이

- 11월 29일, 美 3분기 GDP / 11월 소비자 신뢰지수

- 11월 30일, 유럽 11월 소비자물가지수

→ 美 11월 ADP 민간고용

- 12월 1일, 美 11월 ISM 제조업지표

→ 中 11월 PMI 제조업지표 / 11월 차이신 PMI 제조업 지표

-OPEC 회의 방향성

12월 OPEC 회의에서 감산 합의의 변수는 이란과 이라크이다. 이라크는 전쟁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감산에 합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란은 국가재건 작업 초기단계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미국의 원유생산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OPEC 회원국이 감산에 합의할 시 단기적으로 유가가 반등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비OPEC 국가들의 공급과잉 이슈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다.

-배당주 투자 전략

올해 예상배당금액은 작년 대비 약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 확대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들의 주주환원정책 때문이다. 엘리엇이 제안한 삼성전자의 주주가치 증대방안 답변에 따라 전체 배당금액이 바뀔 수 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올해 실적이 대폭적으로 증가했던 금융,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배당액이 증가하고 있음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관심주

S-OIL(010950)

- 정유 부문 전체 매출 82%

- 석유화학, 윤활유 매출액 대비 높은 수익성

- 석유화학 대규모 설비 투자 중

- 2018년 완공 시 수익성 증가 전망

- 시가 배당수익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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