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팬픽 작가 출신임을 고백했다.
최근 JTBC '말하는 대로'에서 이세영은 중학교 내내 그룹 신화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유희열이 "이세영이 정말 끼가 많다. 글도 쓴다. 작가다. 19금 소설이다"라고 하자 이세영은 "내가 야설계의 조앤 롤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세영은 "이민우와 신혜성이 커플로 나오는 '민셩'의 브로맨스를 팬픽으로 썼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리드하는 쪽이 앞에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하하와 유희열이면 내가 봤을 때 의외로 하하가 리드할 거 같다. 구상이 떠오른다. '대기실에서'"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