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진단테스트 '컬러 테라피' 요법?

입력 2016-11-27 16:40
수정 2016-11-27 19:17


우울증 자가진단테스트와 함께 '컬러 테라피'가 눈길을 끈다.

컬러 테라피란 색을 보는 것만으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힐링 요법이다. 인체가 색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자극 받기 때문.

색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고 성장 조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적절하게 색을 활용하면 진정, 생기 등의 자극을 줄 수 있다.

가장 좋은 컬러 테라피는 자연의 색상과 빛을 쬐는 것이다.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색은 ‘파란색’과 ‘녹색’으로, 이 두 색을 가까이 하면 우울한 감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