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박명수와 새벽 4시까지 영상 통화…유재석 "몰카? 정준하의 복수야?"

입력 2016-11-27 00:08


'무한도전' 개그맨 정준하와 박명수가 북극곰을 만나러 떠났다.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와 영상 통화를 하기 위해 새벽 3시에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모였다.

통화에 계속 실패하자 멤버들은 "내일도 이 시간에 또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불평했다. 결국 새벽 4시가 지나도 원활한 대화가 안되자 하하는 "멋있다고 해! 믿기지 않았다고 해!"라고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거 몰카지? 정준하의 복수 아니야?"라며 통화도 어려운 상황을 믿지 않았다. 5번의 시도 결과 음성 통화로 겨우 연락이 되자 유재석은 "하여튼 몸 조심히 있다 오세요"라고 끊으려 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