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예능돌’ 기대주 선전포고

입력 2016-11-25 09:09


빅톤이 1theK(원더케이)와 멜론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VR(virtual reality) 콘텐츠 ‘아이돌 360월드’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차세대 '예능돌' 탄생을 예고했다.

빅톤은 24일 오후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과 멜론에 게재된 '아무렇지 않은 척'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007요원으로 변신, 추억의 007빵 게임을 즐기며 숨겨둔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게임을 진행하다 최종 벌칙에 당첨된 한세는 빅톤의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2배속 댄스를 추다 멘붕을 겪는 상황에 빠져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이를 보다 못한 찬이가 무대로 나가 한세와 함께 2배속 댄스를 소화하며 무대를 마무리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세는 병찬과 함께 '얼굴 몰아주기' 벌칙까지 완벽하게 수행해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발휘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첫 예능 ‘아이돌360월드’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을 뽐낸 빅톤은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