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수술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연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돌담병원에서 #본방사수 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수술복을 입고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연석은 수술복 역시 잘 소화해 팬들의 여심을 자극했다.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혈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의학 드라마다.
강동주와 윤서정은 김사부를 만나 의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는데, 그 속에서 두 사람은 애틋한 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처음부터 예고됐다.
이 때문에 극 초반에는 '병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라는 아쉬운 반응을 얻기도 했지만, '낭만닥터 김사부'는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는 의사들의 극한기와 고뇌 속에 멜로를 적절하게 버무리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유연석을 비롯해 한석규, 서현진, 양세종 등이 출연 SBS 월화드라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