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컴퍼니(대표 조상익)는 나래엔터테인먼트(대표 정국진)가 개발중인 모바일 전략RPG ‘부두히어로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두히어로즈'는 부두인형(봉제인형)을 컨셉으로 한 독특한 캐릭터와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Full 3D 전략 RPG 이다.
'부두히어로즈'는 작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5개월에 걸쳐 개발 중인, ㈜나래엔터테인먼트의 처녀작으로써, 자유도가 높은 프리맵(free-map)‘과 전략성이 강한 턴베이스(Turn-Based) 배틀시스템, 던전 입장시 마다 다른 구조의 맵이 생성되는 레벨자동생성시스템(Random Generation Level System)이 갖춰져 있어, 기존의 반복적인 던전 사냥에 지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국진 나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로그라이크(Rogue-like) 스타일의 게임은 북미. 유럽 등에서 강력한 팬덤(Fandom)과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 및 아시아권 유저에게는 어렵다 또는 하드코어(Hardcore)하다는 평이다, 이에 나래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아시아권 게임 유저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로그라이크(Rogue-like)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했으며, 이런 스타트업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해 준 구름컴퍼니와 ‘부두히어로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한용만 구름컴퍼니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부두히어로즈’의 매력이 먼저 국내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열정 넘치고, 재능 있는 국내 스타트업 개발사를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