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연..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6-11-24 11:06


'말하는대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9회는 3%(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까지 치솟았다. 이날 녹화에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쓴 소방관 오영환과 개그우먼 이세영이 버스커로 참여했다.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자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은 그는 현 시국을 빗대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리더,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지 않는 참모들의 합작품”이라며 “결국 말하기, 쓰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지금 시국에 시민들에게 필요한 버스킹이었다"(ID: 천**)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말하는대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