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증상…'계란'을 먹자

입력 2016-11-23 13:36
수정 2016-11-23 16:27


겨울철 비타민D 부족증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계란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계란 노른자는 훌륭한 비타민D 공급원이다. 또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영국영양협회의 스미스 연구팀은 최근 '영국지역사회간호저널(British Journal of Community Nursing)' 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계란의 효능을 열거했다.

연구팀은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을 돕는 영양소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D ·오메가3 지방 ·셀레늄 등이다"라며 "4가지 영양소가 모두 풍부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소화가 잘되는 자연음식은 계란"이라고 전했다.

이어 "계란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leucine)이 풍부하다"며 "류신은 근육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