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알고 보니 ‘모태 사랑둥이’

입력 2016-11-23 08:37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모태 사랑둥이에 등극했다. 무결점 미모는 물론, 한없이 사랑스러운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23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 정도 귀여움이면 만렙 아닌가요? 애교 100% 장전한 김소은씨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우리 갑순이’ 촬영 대기 중인 김소은의 사진 4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김소은의 블랙홀 애교가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향해 젤리를 건네는가 하면, 상큼한 표정과 윙크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것. 또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늘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행복하게 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김소은은 부쩍 추워진 날씨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장 곳곳에 따뜻한 힐링에너지를 전파, 현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웃는게 저리 예쁠 수 있나요ㅠㅠㅠ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젤리 봉지 들고 있는 거 봐.. 주변 사람들 하나씩 나눠줬겠지ㅠㅠㅠㅠ 상상만 해도 졸귀다”, “김소은을 젤리회사 광고모델로 강력 추천합니닷! 보고있나 하리보?”, “두꺼운 검정 패딩을 입어도 세상 예쁘다 정말.. 오늘도 미모에 감탄하고 갑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이렇게 김소은이 치명적인 애교를 공개해 팬들을 심쿵하게 한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