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중국어로 중국관련 산업주제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해 서로 겨루는 경진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부산외국어대 중국학부(학부장 진광호)는 지난 18일 제9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해석 정해영 선생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정재문)’의 지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상 중국어 프리젠테이션 경쟁 대회입니다.
이번 제9회 대회의 발표 주제는 ‘숨은 중국 문화를 상품으로 만들어 부자 되기’였으며, 본선대회에서 16개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실력을 겨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