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지주회사-유가공계열사 체제로 분할 결정

입력 2016-11-22 18:27


매일유업은 회사를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주사 부문은 '매일홀딩스 주식회사(가칭)'로, 유가공 사업 부문은 '매일유업 주식회사(가칭)'으로 분할할 계획입니다.

분할 비율은 '매일홀딩스 주식회사' 47.3%, '매일유업 주식회사' 52.7%이며, 분할 기일은 오는 5월 1일 예정입니다.

매일유업 측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 장기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실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