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일(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6 서울 MICE WEEK’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MICE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MICE 산업의 흐름과 서울의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주요 초청인사는 오스카 세레잘레스(Oscar Cerezales) MCI 아시아·태평양 사장(싱카포르), 피오나 펠헴(Fiona Pelham) 지속가능한 이벤트 위원회 의장(영국), 단 반 데 캄프 (Daan Van de Kamp) 웨스터 가스 파블릭 세일즈 디렉터(네덜란드) 등입니다.
한편, 이번 포럼과 연계해 ‘2016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도 오는 24일 개최됩니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23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MICE 관련 민관협력단체입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3위의 글로벌 MICE 도시인 서울의 도약을 위한 축제이자 토론의 장”이라고 말했습니다.
MICE산업은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관광 서비스산업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