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러시아·인도에 사무용SW 공급

입력 2016-11-22 13:54


한글과컴퓨터가 러시아와 인도의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합니다.

한컴은 러시아 최대의 ICT 유통 기업 '아스비스(ASBIS)'와 다음달부터 오는 2019년까지 사무용 소프트웨어 '씽크프리 오피스 네오(Thinkfree Office NEO)'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의 기업용 이메일 선두기업인 '레디프'와는 문서 솔루션 '웹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를 2년 동안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컴 이원필 대표는 "PC와 모바일, 웹 기반의 풀 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을 경쟁력으로, 세계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5% 달성에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