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세대에서 올림픽공원과 한강 조망 가능해 희소가치 高高
인근 아파트값보다 분양가까지 저렴해 인기 높을 듯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5일(금), 서울 잠실권역에서 분양하는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잠실권역에서 6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로,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올해 분양한 서울 아파트들 중 입지여건이 단연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형공원을 비롯해 교육, 상업, 문화, 업무 등 주거와 관련된 모든 생활인프라를 단지에서 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파크프론트(Park-front) 아파트로, 입주 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분양가까지 인근 아파트들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층들이 많이 몰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145만여㎡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단지 동측에 마주해 있어 주거쾌적성은 물론,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남측에 있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세대에서는 단지와 마주한 올림픽공원과 한강까지 조망이 가능해, 강남권을 비롯한 잠실권 수요층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도 인근 아파트들보다 저렴하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11월 16일 현재 송파구 신천동의 평균 시세는 3.3㎡당 2800만 원선이며,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와 마주한 잠실파크리오의 매매호가는 3.3㎡당 평균 3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가 그보다 훨씬 저렴한 3.3㎡당 2605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또 최근 타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금 대출이 전세대 가능하고 일부 주택형은 20~30층 이상의 고층부 물량도 배정되어 있어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국내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갖춘 아산병원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상주인력들의 주거 수요층들과 의료업계 종사자, 잠실권역 내 수요층들이 맞물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도로를 횡단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잠실학원 사거리와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여기에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지 앞 강동대로를 이용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을 통해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으로도 손쉽게 환승할 수 있다. 추후 지하철 9호선 올림픽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서울 잠실권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개발 프로젝트는 삼성동 코엑스~현대자동차 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잠실생활권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41만4205㎡를 전시·컨벤션, 스포츠, 공연·엔터테인먼트, 수변 문화·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주경기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판매·편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 들어설 예정이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 13~35층, 7개 동, 전용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전용 85㎡이하가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 전용 75~109㎡ 9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오는 25일(금)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에 개관할 예정으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