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띠 요리사'에서 베트남어 연기를 하는 배우 이기우가 어려움을 토로했다.
21일 첫 방송된 O'live '고양이띠 요리사'는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셰프의 이야기를 담은 레시피 드라마로 배우 이기우, 김소라, 한유이 등이 출연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이기우는 "국내에도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중국어, 영어, 일어는 많이 접해봤는데 베트남어는 접해본 경험이 없다 보니 현지에서 배우는데도 애로 사항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 연습을 하고 가기도 했지만 가서도 현지인들이 쓰는 말이 달라서 대본을 자주 수정했다. 그게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편하게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