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이어 SBS 새 예능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예능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추석 SBS 파일럿 ‘드라마게임-씬스틸러’에 출연해 전매특허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동료배우들과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정태가 SBS 새 예능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출연을 확정 지었다.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최고의 스타들이 뛰어난 연기력과 애드리브로 연기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김정태는 뛰어난 순발력과 명불허전 전매특허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함께 연기한 조재현과 바로, 민아 등을 당황하게 하며 방송 후 ‘신선함ㅋㅋㅋ 김정태 너무 웃김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김정태님 연기도 애드립도 진짜 최고’, ‘진짜 김정태 애드리브신..! 표정연기도 짱이예요’, 김정태 원래 디게 웃낀데 한동안 안보였음.. 많이 보여줘요..’, ‘김정태 연기 진짜 찰져요 애드리브 처재’, ‘김정태씨 하드캐리네요 토크쇼에서 말 받아치느넋도 어령루텐데 몰입한채로 애드립으로 연기하는게 저 정도면 내곡ㅇ이 대단하나보네요.’, ‘갓정태! 지렸다!’, ‘김정태가 압승인 게임’ 등 김정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김정태는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살림 경력 30년의 부산댁으로 주부들도 손질하기 어려워하는 해산물 손질 팁을 전하며 살림고수의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에 김정태가 해산물을 고르고, 손질하는 모습이 방송 된 후 ‘악역으로 많이 나와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가정적인 것 같다.’ ‘기장의 아이돌~ 시장에서 흥정하지 않는 이유가 감동이다~ 인성이 훌륭한 것 같다.’ ‘와~ 주부 19년차인 나도 어려운 해산물 손질인데~ 한 수 배웠다.’ ‘살림초보들이 보면 좋은 프로그램 같다~ 해산물 손질 도전~!!!’ ‘김정태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요리프로 진행해도 잘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정태는 카리스마 넘치는 ‘신스틸러’와 다정다감한 ‘살림남’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10분 안방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