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정밀코팅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인 GRT(6월결산)가 1분기 매출액 2억8천1백만 위안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2억4천1백만 위안보다 16.5% 증가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2%, 56.9% 증가한 8천3백만위안과, 6천7백만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29.6%, 23.9%로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매출을 보면 기능성필름인 블루라이트필름과 광학보호필름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실제로 블루라이트필름과 광학보호필름 매출은 전년동기 보다 96.7%, 22.2%의 성장했습니다.
GRT 주영남 대표이사는 "중국 내 정밀코팅 시장의 빠른 외산 제품 대체 수요와 지속적인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시장은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상장 이전에 신공장을 완공하였고,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2분기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GRT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 1분기 실적발표회를 갖고 실적 리뷰 및 향후 경영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