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커버글라스 및 스마트폰 커넥터 전문기업 제이앤티씨가 이번 코스닥 상장과 관련한 공모를 추후로 연기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당사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 내년라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상장시점을 2017년으로 순연시키기로 했다” 고 전했습니다.
장상욱 제이앤티씨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은 당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성장을 위한 도약인 만큼, 미래청사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로 2017년 성공적인 상장을 견인하겠다” 며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옛말처럼 이번 상장연기에 굴하지 않고, 기업가치 제고의 새로운 기회 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IPO과정에서 제이앤티씨의 상장과 관련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해외 투자자 및 국내 투자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상장시점이 비록 1년여 연기됐지만, 그 1년이 아깝지 않도록 기업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