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PC 창업, 핵심은 철저한 '가맹관리'

입력 2016-11-21 10:15
수정 2016-11-21 14:21


초보창업주도 쉽게 매장 운영 가능한 체계적 시스템 제공하는지 체크해야

예비창업주 박 모(남/50)씨는 다가오는 겨울, PC방 성수기를 맞아 PC방 창업을 계획 중이다.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PC방을 선택한 박 씨는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모아 차별화된 가맹관리를 내세운 업체를 통해 창업을 결심하기로 했다. 박 씨는 "PC에 대해 워낙 아는 것이 없어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창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년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 등 예비 창업자 중에는 기본적인 창업 지식 및 매장 운영 지식이 부족해 창업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초보 창업자라면 본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초보창업주들의 경우 창업 전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매장 오픈 후에도 어떤 가맹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본 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국내 PC방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피에스타PC방'이 있다. 이 곳은 초보 창업자라도 매장 운영에 부담이나 어려움을 가지지 않도록 철저한 지원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업계 최초로 점주에게 감사패를 받는 등 예비 PC방창업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피에스타PC방은 먼저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최대 2억원 제1금융권 저금리 대출 지원,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 등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PC방 창업 및 운영 지원 등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갖춰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보창업주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계약과정이나 매장 오픈 시 준비해야 하는 부분까지도 본사에서 잘 진행해준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PC가 익숙치 않은 점주들을 위해 피에스타PC방은 PC 및 주변 기기의 프로그램, 관리프로그램, 원격관리시스템까지 모두 세팅해 제공하고 있다. 매장 오픈 후에도 이러한 지원은 꾸준히 지속된다.

아울러 본사에서는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비용없이 효과적인 마케팅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주 1회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 매장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본사와 교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또 매출 전담 슈퍼바이저를 둬 꾸준한 매출관리가 가능하며, A/S 히스토리 작성 등으로 철저한 가맹관리를 진행 중이다.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떤 분이든 바로 PC방 사장님이 되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있어 어떻게 해야 더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