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마리텔' 이경규, 6개월만에 생방송 컴백--서인영과 이천수 첫 등판

입력 2016-11-21 06:10


'마리텔'을 평정했던 이경규가 6개월여 만에 돌아온다. 과연 그가 또 한번 '마리텔'을 주름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김구라를 비롯해 김형규·서인영·이천수가 나선다.

그동안 '킹경규'라 불리며 맹활약, '눕방'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 만큼 이번 출연에 기대가 크다.

서인영은 '신상녀'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구두와 여성 패션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이천수는 직업을 살려 축구 소재를 꺼낸다.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 또한 첫 도전으로 치과의사의 본업을 살려 의외외 복병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허당닥터' 홍혜걸·'옵세닥터' 여에스더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