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도로서 승용차 하천 추락…2명 사망

입력 2016-11-20 14:19


20일 오전 9시 12분께 경남 합천군 사정교 인근 하천에 투싼 승용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권모(44)씨와 동승자 유모(46)씨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구간에 낀 안개 때문에 시야 확보가 힘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