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여건 개선되는 양주신도시 용암택지지구를 주목하라

입력 2016-11-22 10:50


양주신도시의 교통여건이 속속 개선되고 있다. 이미 지하철7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비 타당성을 통과하여 강남까지 1시간 내에 도달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도, 3번국도 우회도로, 56번 지방도로 등이 공사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3번국도 및 3번국도 우회도로, 56번 지방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동두천, 포천, 의정부는 물론 서울, 경기 북부권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향후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경기 남부권으로도 빠르게 이어지게 된다. 2017년 6월에는 세종에서 구리를 거쳐 포천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잠실까지 30,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기존 지하철 및 버스 등과 연계된 BRT 회암IC- 노원역 노선도 2020년 예정되어 있다.

양주신도시는 경기 북부권에 들어서는 유일한 신도시로 판교신도시나 위례신도시 보다 규모가 더 크다. 양주신도시 중심에는 상업·업무·교육 시설이 배치되고, 북측에는 칠봉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지족시설이 들어선다. 양주시 내에 조성되는 각종 택지지구와 연계되어 도서관, 체육관, 복합문화공간 등도 조성되어 생활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밖에 학교, 교육문화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배려한 교육환경도 개선되고 대규모 생태타운을 조성하며, 첨단시설을 갖춘 대형병원도 들어선다.

양주신도시에는 옥정지구, 회천지구, 용암지구 등 다양한 택지지구가 있는데 그 중에서 용암택지지구는 1,354,619㎡ 규모로 용암1지구, 용암2지구, 용암3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용암1지구와 용암3지구는 예원예술대학교와 접해 있으며 용암3지구에는 오는 12월2일 지구내 최초로 서희스타힐스가 공급에 나선다. 그 단지 바로 밑에는 서울우유이전 등 시가화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용암3지구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2차는 기존에 분양완료한 서희스타힐스 1차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59㎡가 1억7천만원으로 전세보다 싼 가격이며 의정부 롯데캐슬 분양가의 57% 수준이다. 세대수는 59㎡ 451세대, 75㎡237세대 총 688세대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되며 4Bay로 설계된다. 현재 사전예약접수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