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뮤직뱅크' 3주연속 1위를 꿰차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TT', 태연의 '11:11'가 1위 후보에 올라 트로피 싸움을 벌였다.
이 결과 1위 트로피는 트와이스 품으로 돌아갔다. 트와이스는 지난 4일, 11일에 이어 18일까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트리플크라운' 영예를 품에 안았다.
트와이스의 이번 1위 트로피 추가는 지난 17일 'CHEER UP'으로 46주차 누적 스트리밍 1억뷰(가온차트 기준), 뮤직비디오 1억뷰를 한꺼번에 달성한 기쁨을 안은지 딱 하루만에 또 다시 거머쥔 영예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티아라, 아스트로(ASTRO), B.A.P, 비투비(BTOB), 엑소 첸백시(EXO-CBX), SF9, 샤이니(SHINee), 빅톤(VICTON), 빅스(VIXX), 규현, 더 이스트라이트, 방탄소년단, 블락비 바스타즈, 소울라티도, 스누퍼, 아이오아이, 앤씨아, 업텐션, 임팩트, 마마무, 마틸다,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크나큰, 효린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