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순실 조카 ‘장시호’ 오늘 오후 서울서 체포...입 열까?

입력 2016-11-18 16:29
檢, 최순실 조카 '장시호' 오늘 오후 서울서 체포



검찰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씨를 18일 오후 체포했다.

장시호 씨는 작년 6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설립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등 스포츠 분야 각종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