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공간정보 한류 세계시장으로 확대

입력 2016-11-18 15:15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아르헨티나 지적연방의회와 지적과 토지공간정보 분야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표 LX공사 사장과 우고 가티카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헨티나 지적현대화와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과 중남미 시장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 간 관련 업무에 대한 경제 활성화의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가 우리기업의 중남미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사는 자메이카, 칠레, 우루과이 등 중남미지역 해외사업 경험을 토대로 공간정보분야 국내 민간기업 해외동반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