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생일 팬미팅 '2상한 4라의 9구단’ 오픈과 동시에 매진

입력 2016-11-18 09:37


걸그룹 구구단 멤버 소이, 나영, 미나의 생일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구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리는 생일 기념 팬미팅 ‘2상한 4라의 9구단’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는 11월과 12월에 태어난 2단 소이(11월 21일), 4단 나영(23일), 9단 미나(12월 4일)의 단수를 활용한 재치 있는 공연명이 눈길을 끈다.

구구단은 지난 17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8월 열린 세정, 해빈, 혜연의 생일 팬미팅 ‘해피 365데이!(HAPPY 365DAY!)’부터 이어지는 릴레이 팬미팅으로 당시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구구단의 생일 팬미팅은 독특한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해피 365데이!’에서는 돌잡이 이벤트, 특별 솔로 무대 등을 선보였으며, 10월에는 ‘샐리와 함께하는 치킨파티’라는 제목으로 샐리가 팬 99명과 생일 파티를 했다. ‘2상한 4라의 9구단’ 생일 팬미팅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진솔한 모습으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첫 출격한 구구단은 젤리피쉬 1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주목해야 할 파워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다양한 커버 프로젝트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출연 중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MUSIC ‘구구단 프로젝트: 극단적인 수학여행’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구구단의 생일 팬미팅 ‘2상한 4라의 9구단’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