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부정행위 응시생 대구 2명 적발

입력 2016-11-17 14:58


대구시교육청은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1명은 시험장에 휴대전화 반입이 안 되는데도 숨기고 들어갔다가 1교시가 끝나고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들켰다.

또 다른 1명은 1교시 시험이 끝났는데도 답안지를 작성하다 걸렸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는 올해 시험을 무효 처리한다"고 말했다.